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비평가-매체 매칭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전시디자인’를 주제로 『월간미술』에 연재했다. 본 원고에서는 지난 호 원고 「전시 디자인에서의 건축 요소」에서 살핀 비평적 논점에 근거해, 직접 전시 디자인을 맡은 《The Long Now 긴 지금》의 방식을 해제하며 ‘어떻게 전시 디자인이 전시의 주제와 맥락을 확장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ul><li>참여 역할: 비평가</li><li>담당 기자: 염하연</li><li>언어: 한국어</li><li>발행일: 2022</li></ul><hr><ul><li>ROLE: Critic</li><li>EDITOR: Hayeon Yum</li><li>LANGUAGE: Korean</li><li>YEAR: 2022</li></ul>

월간미술 1월호 170-173 아트포럼4(2p).pdf

맥락을 확장하는 전시 디자인

크레딧 CREDIT<ul><li>역할: 칼럼리스트</li><li>발행: 서울신문</li></ul>

매체를 재정의하는 공간 디자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비평가-매체 매칭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nbsp;『월간미술』에 ‘전시 디자인’을 주제로 연재한 원고.&nbsp;<ul><li>참여 역할: 비평가</li><li>담당 기자: 염하연</li><li>언어: 한국어</li><li>발행일: 2021</li></ul><hr><ul><li>ROLE: Critic</li><li>EDITOR: Hayeon Yum</li><li>LANGUAGE: Korean</li><li>YEAR: 2021</li></ul>

전시 디자인에서의 건축 요소

개요 SUMMARY‘지금 여기’라는 유행어처럼 시의성은 어느 활동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조건이자 기준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집단마다 다르게 존재하는 상대적 개념으로, 해당 집단을 넘어서면 유명무실할 따름이다. 서로 다른 ‘미술계’를 향유하는 네 명의 작가를 초대한 이 전시는 다양한 시의성을 다룸으로써 해당 개념의 임의성과 상대성을 지적한다. 한편 이러한 추상적 주제는 공간 디자인과 맞물려, 전시 주제에 깊이를 더한다. 전시 공간이 위치한 서울의 근대문화유산 낙원빌딩을 고려한 작품 배치와, 미술과 건축의 역사를 상징하는 기둥과 좌대 요소를 마치 부유하는 것처럼 디자인해 전시가 다루는 임의성을 공간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hr>크레딧 CREDIT<ul><li>기획: 최나욱</li><li>참여 작가: 전혜주, 정재경, 이현종, 허수연</li><li>공간 디자인: 최나욱, 김건희</li><li>그래픽 디자인: 최지윤</li><li>장소: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d/p</li><li>일시: 2021</li><li>후원: 우리들의낙원상가,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li></ul><hr><ul><li>CURATOR: Nowk Choe</li><li>ARTISTS: Hyejoo Jun, Jaekyung Jung, Daniel Schine Lee, Suyon Huh</li><li>SPACE DESIGN: Nowk Choe, Gunhee Kim</li><li>GRAPHIC DESIGN: Yuni Choi</li><li>VENUE: d/p, Jongno-gu, Seoul</li><li>DATE: 2021</li><li>SUPPORTS: Nakwon Arcade, Korea Mecenat Association, Arts Council Korea</li></ul>

맥락을 확장하는 전시 디자인—월간미술 Montly Art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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